2024/12 150

곤지암 화담숲(23.5.29)

오늘 그제 석탄일의 대체공휴일이라 휴일(공일)이다 친구 4명을 대동하고 곤지암으로달렸다 .화담숲은 생긴지 오래 되었지만 한번도 못 가보았다오늘 마침 틈이생겨 간것이다 잘 꾸며 놓긴 했지만 워낙  내 눈이 고급이라서ㅡㅎ내려와서 배연정 소머리 국밥 한 그릇하고 모두 연신내 탁구장으로 와선 백암과 내기 탁구를쳤다 저녁으로 냉면  한사발씩 얻어먹였다ㅡㅋ

남전도회 강화 나들이(23.4.29)

아침부터 비가내린다 .비온다고 예정된 행사를 물릴수는없다 .우리 남전도회가 부부동반으로 강화나들이를 가는날이다 .비와서 걱정했더니 25명이나 나오셨다.승합 두대로 다 못태워 승용차까지 한대갔다.가는내내 오던비는 석모대교지나  어느 해안가 꽃게탕집에서  점심먹으니 그쳤다.바닷가  카페에서 라떼 한잔에 추억을 만들고 감리교에서 제일 오래 되었다는  130년 된 교산교회를 돌아보고 막히기전에  서둘러 돌아왔다

제부도 대부도(22.12.28)

일년중 천금 같은 휴가가 며칠인가? 바로 오늘 내일 이틀이다 ,여름에도 있지만 앞뒤가 안 맞는다,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다)진작 휴가에 맞춰 여행을 계획했지만 두 번이나 틀어졌다.그렇다고 여느 날처럼 하릴없이 지낼 수야,윤 사장님을 졸라 제부도로 바람 쐬러갔다,그쪽은 많이 갔지만 영흥도의 목섬은 꼭대기 까지 올라도 보았다.해물 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어가며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

고성 통일전망대(22.12.3)

친구들이 여행한번 가자는데 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있어야지,1박 하자는 걸 사정사정해서 새벽에 출발하여 늦게라도 오는 여행을 택했다,고성은 몇 번을 갔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워 그곳으로 정했다 6시 30분 현국을 만나고마석에서 균배를 만나서 출발하는데 눈길이 어찌나 미끄러운지 어렵게 고속도로를 타서야 안심이 되었다,눈은 간간히 내리고 설악산을 지나니 밝은 햇살이 너무도 아름답게 비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