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2016.7.30) 피서 철에는 산행을 생각해가며 가야겠다. 화악산 가는 길이 막혀 6시간30분 그러나 올 땐 2시간이다. 그러고 보니 6시간 산행시간이 안 나온다 , 산대장이 산행은 포기하고 조무락골에서 물놀이만 할 수밖에 없다하니 절반가까이 대성리 에서 내렸다. 그러나 다시 의견을 조율하여 화악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내연산(2016.7.24) 포항 내연산 12폭포로 유명하다기에 한번 가보려고 신청했으나 지난번엔 불발되었다. 너무 멀어 가기만 5시간이 넘는다. 산행 5시간30분에 14km를 갔다 오라니 오늘 같은 더위에 힘들다. 그러나 모두 그 시간 안에 도착한 게 신기했다. 시간이 많으면 알탕 이라도 했으면 싶었는데 그냥 온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대덕산 검룡소(2016.5.28) 태백 대덕산 금대봉 일원에 야생화군락지라고 아무나 들여보내지도 않고 일일300명한 예약한 자만 들여보낸다. 또 태백시 환경과 에서 직원들이 나와 야생화에 대한 해설을 하고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내 눈에 보인 그 곳은 그렇고 그렇다. 한강 발원지라는 검룡소 도 기대에는 미치지 못..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매봉산 칠절봉(2016.6.6) 북 설악의 매봉산 그리고 칠절봉, 오늘 월요일이고 현충일이다 딱히 갈 만한 산이 없기에 신청했다. 공지에는 총길이 12km 로 나왔는데, 만만찮다 산우들 말로는 17~18km 라 했다. 28인승 리무진을 타니 기분은 좋았다. 매봉산정상이 나무로 둘러쌓여 조망 제로다. 더군다나 정상석도 없고 원..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홍도 깃대봉(2016.6.5) 홍도 깃 대봉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이라 한다 . 깃대봉도 그 가운데 하나이겠지 하며 갔으나 2km 의 계속된 오르막 비와 안개 바람으로 한 시간을 올랐으나 덩그마니 정상석만 보였고 일체의 조망을 불허했다. 시간에 쫓겨 30분 만에 뛰어 내려왔다. 쾌속선으로 2시간30 ~3시간 걸렸..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비슬산(2016.4.23) 대구비슬산의 참꽃 처음에는 참꽃이 별다른 꽃 인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 알고 보니 진달래를 그리 부르고 있었다. 처음가본 비슬산 참꽃은 며칠 늦게 가서 좀 시들었다. 그러나 산은 어렵지 않고 그런대로 좋았다 ~ 이게 정상에서 인증샸 줄이다 ~ 수녀님도 꽃구경 나오셨다 ~ 산위에서 본..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천왕산 제약산(2016.4.16) 얼음골에서 천황산 오르기가 너무 힘들다 1km 가넘는 가파른 너덜길 을 오르자니 초반에 탈진한다. 재약산을 돌아 표충사로 하산하니 12km, 산은 그렇고 내려오는 계곡은 빼어났다 ~ 이런 너덜길을 한시간 넘게 올라간다 ~ 천황산이 주봉이다 일명 사지봉이라고도 한다 <!-- div { color: #46464..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천태산(2016.4.9) 마지막으로 독한 놈이 찾아와 며칠 밤을 기침으로 괴롭히더니 오늘 표가 난다 조금만 올라도 입이 바싹바싹 탄다. 별로 높지 않은 산인데도 힘이 들었다. 그래도 시간 안에 다 돌고 내려왔다 또 하나의 100대 명산을 정복했고 ~ 산위에서본 영국사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팔영산(2016.3.16) 전남고흥 팔영산, 능가사 뒤로 보이는 팔영산이 범상치 않다. 여덟 봉우리가 있다 해서 팔영산이다. 산에 바위가 너무 멋있고 다도해의 오밀조밀한 섬들이 앙상블을 이룬다. 다섯 시간 30분을 주는데 4시간이면 다보고 내려올 수 있다. 집나온 갠지 멋있다고 사진들 찍는다 ` 이런 손잡이..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
가지산(2016.3.6)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그것도 많이 그렇다고 산에 안 가나? 하지만 비 맞고 지방산 가기가 좀 그렇다, 친구들이 우산 받고 관악산이라도 간다 했으면 그리 했을 게다. 금요일 갑자기 지방산 신청해서 오늘 가보니 나 말고도 미친 사람들이 한차나 있다. 멀고먼 밀양, 가는 데만 5시간, 다행이 내려와서 비를 만났고 안개 때문에 조망은 없지만 그것만도 감지덕지다. 석남사 도깨비나무 귀신나무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