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성(22.4.30) 두번째 관광지로 담양 순창의 금성산성을 돌아보았다. 녹두장군 전봉준이 (1854~1896) 동학 농민군을 동원해 만들었다는 금성산성에 올라보니 당시의 그 느낌은 간데없고 산성이 예쁘고 수려하다는 것만 생각이 들었다 , 시간이 있다면 강천사로해서 한바퀴 돌고 싶었지만,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햐야겠다 ~ 죽록원을나와 금성산성으로 가는데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너무 아름답다, 가는곳마다 이 아름다움이 이어지는데 퍽이나 인상적이다 ~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22.05.02
죽록원 금성산성 채계산 광한루(22.4.30~5.1) 오랜 계획 끝에 1박2일 지리산 여행을 떠났다, 신도림에서 일행을 태우고 남쪽으로 달린다~ 첫 목적지는 담양 죽녹원(竹綠苑) 이다, 남부 지방에서만 볼수 있는 왕대나무를 실컷 구경하고 , 전봉준이 축조했다는 금성산성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또 채계산의 출렁다리를 거닐어보고 가는 길처에 광한루의 아름다운 신록과 연못의 큰 잉어를 마주하고 어두워서야 숙소인 지리산 백무동 팬션에 들어갔다 ~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22.05.02
남원광한루(22.4.30) 석양이 늬엿늬엿 할 즈음 우린 숙소를 향햐 달리고 있었다 , 그때 남원시내를 지나고 안내판을 통해 광한루가 지척에 있는것도 알았다. 일행의 의향을물어 그쪽으로 갔다 , 원래는 계획속에 광한루 관광도 포함 시켰으나 시간관계상 지나치려 했다. 문닫을 시간에 누구의 통제도 안받고 입장한다 ~ 절정의 실록과 연못에 아이 크기만 한 잉어의 유영을 보며 한동안 아름다움에 영신 셔터를 눌러댄다. 모두다 즐거워 하신다 ~ ㅊㄷ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22.05.02
제주여행(21.12.30) 제주여행 산행하다 단체로 제주 한라산을 계획했다, 지난 가을에는 설악산을 갔기에 이번 한라산을 가면 내년 봄쯤에는 지리산을 계획 중이다, 다행이 년 말 이틀 동안 틈이 생겼다, 30일 7시50분 비행기로 가니 하루 왼 종일 제주 관광을 할 수가 있었다, 렌터카를 미리 예약했고 거기 가서도 종일 운전수 노릇을 했다. 백암님이 비싸게 사준 제주 흑돼지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제주는 이번이 네 번 째 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생소했다 ~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22.01.01
철원 순담계곡 잔도길(21.12.25) 철원 순담계곡 잔도길 오늘이 토요일이라 산으로 달려가야 갰지만 성탄절 아닌가? 불이 낫게 예배를 마치고 철원으로 달렸다 순담 계곡에 잔도 길을 조성하고 구경거리를 제공한다기에 멀쩡한 날 하루를 제쳐 갈수는 없고 오늘 같은 자투리 반나절이 제격이다. 오늘 영하13도 나간다고 하고 철원은 더 춥다지만, 나는 별로 안 추웠다. 잔도 길을 따라 3.5km 쯤 가서는 셔틀을 타고 원점회귀 하는 좀 싱거운 코스였다. 잘해놓았고 한번은 가볼만한 곳 이었다 ~ 가는길에 기러기 떼를 만나 눈요기를 쏠쏠히 했다 ~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21.12.25
제1남 야외 나들이 ~21.11.6 그동안 2년 동안 우한 코로나로 우리는, 우리교회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갇혀 지내는 꼴로 살아왔다. 심신이 지쳤고 피폐해 질대로 피폐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교회 모든 행사는 취소되었고 예배도 비대면 으로 드리는 형편이었다. 그러다 오죽 답답했으면 임수일 원로 장로님이 일남의 나들이를 제안 하셨고 일사천리로 추진하여 오늘 연천으로 콧바람을 쐬러 나간 것이다, 좋았다, 모두들 좋아 하신다 ~ 화적연에서 단체사진 , 금강산 길목인 화적연에 겸재정선의 발길을 멈추게 했단다 ~ 금강산도 식후경 , 그러나 능이 오리백숙 정말 맛있었다 ~ T. 535-8088 다시 찾고싶다.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