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오솔길

2018년이 3일이면 간다 아주 먼 곳으로 ~ 일년동안 건강히 산행하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올 일년을 돌아보니 산행숫자 56회로 끝을 맺게 된다 31일날이 남았지만 그날은 중요한 약속이 잡혀서 ~ 어제 일기예보를 들으니 전라도에 30cm 의 폭설이 내린다고 했다. 부랴부랴 덕유산 ..

팔공산 의 중도포기 팔공산을 갓바위쪽이 아닌 뒷길로 오른다해서 따라나섰다. 한참 오르는데 몸이 이상타! 714계단을 오르는데 몸이 괴롭고 구토까지 나온다. 하늘정원까지 올라서는 도저히 더이상 못가겠다, 정상을 지척에 두고 발길을 돌렸다, 내산행역사에 처음있는일이다. 가져간 ..

대둔산을 여러번 갔었지만 갈때마다 안개로 비로 경관을 거의 못 보았다, 이번에 다시 가면서 또 날씨가 안 좋으면 어쩌나 걱정했다. 그러나 날씨는 더할나위없이 좋고 모처럼 맘껏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배티재로 오른것은 처음 인것 같다. 밑에 거리공연을 한시간 넘게 보았는데 ..

10월의 마지막주 해마다 이때는 북한산의 단풍이 절정이다 내가 수년을 봐 왔기 때문에 자신한다. 그래서 다른 지방산에 가려다가 그래도 북한산 단풍을 일년에 한번은 봐야지. 하며 기대를 안고 갔는데 아쁠싸! 단풍은 이미 다 고스라지고 볼품없는 몰골로 우릴 맞는다. 4.19 탑은 위에서 ..

오늘 타산악회에 월악산 신청을 했다가 취소되는바람에 간밤에 이쪽으로 선회했다, 월악산 가을풍경이 최고라는데 왜들 그러는지 ~ 만경대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전에 많이갔었던 주전골을 한 바퀴 돌고 끝나는지점에서 왕복 1.5km 갔다오는 고개이다 , 그곳에오르면 한계령쪽이 다보여 ..

오늘 한글날 공휴일이라 모 산악회에 북설악 마산봉을 예약했는데 사람이 안차서 취소 되었다. 어디를 갈까 궁리하다 파주 감악산을 가려고 전철을 세번 타고 양주에서 다시 버스를타고 도착했다. 감악산은 전에는 여러번 갔었는데 출렁다리 놓은 후론 처음이다. 혼자갔기에 구석 구석 ..

생각지도 않은 북한산행을 했다 , 나원참 !!! 오늘 개천절, 태극기가 새롭게 다가온다 잠실 롯데 건물이다 오늘은 암벽등반하려 날 잡은날 같았다. 하산길에 인수봉에 오르는이를 어림잡아 헤아려보니 50명 이 었다 ~ 젖이 퉁퉁 불은 어미개가 앵벌이를 하고 있다 이때50명 여기는 만경대다..

창녕화왕산 2년전인가? 이곳을 갔었다 그런데, 가던날이 장날이라고 비에다 안개까지 많이끼어 억새는고사하고 길만 보다 돌아왔다. 오늘 기대를 하고 갔는데 날씨가 흐리더니 비까지 온다. 화왕산 하고는 인연이 없나? 들머리를 관룡사로 잡았다 ~ 허준 촬영셋트장 이곳 성곽은 임진왜..

5일간 추석연휴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산에는 가야겠는데 어느 산에 갈지 망 서려 진다 10여개산악카페를 검색해도 마땅치 않다 할 수 없이 선운사 상사화 꽃이나 볼까하고 나섰다 역시 내려가는 차는 4시간이나 걸린다. 무릇 꽃 이라고도 하고 상사화 꽃이라고도 하는 이 꽃은 이곳 선운..

동대산-선재길 진고개에서 이쪽으로가면 노인봉 저쪽으로가면 동대산이다. 그런데 동대산은 9월만 개방하고 나머지는 통제한다고 해서 기회가 좋다, 진고개에서 동대산까지 1.7km 동피아골 야영장까지 2.7km 월정사까지 5.4km 월정사에서 버스타고 다시 상원사, 그러나 계속된 비로 카메라..